언제 보여 줄 거야
네가 어딜 볼 게 있다고
요즘 매일 듣는 말
친구들 날 놀리는 말
내 옷장에 입을 옷이
왜 이리 없나요
거릴 걷다가도 가게 유리에
머릴 쓸어 넘기죠 라라
모퉁이 뒤에 숨어
멀리 그대 오는 길
한참 바라보다
웃음이 나 들킬 뻔 했죠
모퉁이 뒤에 숨어
그대 날 찾는 눈빛
너무 행복해서
하마터면 울 뻔 했죠
촌스러웠었는데
진짜 첨엔 별루였는데
내 팔에 메달린 채
날 놀리는 그대의 말
내 손 위에 적어 줬던
그대의 전화 번호
몇번을 걸었다 또 끊었던
그날 밤 날 봤다면
얼마나 웃을까
모퉁이 뒤에 숨어
멀리 그대 오는 길
한참 바라보다
웃음이 나 들킬 뻔 했죠
모퉁이 뒤에 숨어
그대 날 찾는 눈빛
너무 행복해서
하마터면 울 뻔 했죠
매일 아침 그대 있음에 난
감사드려요
그댈 닮고 싶은 내 맘 아나요
꿈을 꾸죠
곱게 나이 든 그대와 그 옆에
그대 손 꼭 쥔 채로
웃고 있는 나
창 밖에 눈이 와요
우리 처음 만났던
밤처럼 하얗게
그대도 보고 있나요
사랑이 내리네요
그대란 사람 내 마음 가득 내려요
보고 싶어요
그대 밤도 아침도
그대 작은 움직임까지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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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즈음의 제 마음이 살포시 담겨있는 노래군요~
2006/04/08 17:45이런!
2006/04/08 20:37노래방 애창곡입니다~
2006/04/10 15:15슬픈 노래를 제일 잘부르는 가수ㅋ
음~ 그런가요? 전 이 노래밖에 들어 보지 못 해서...
2006/04/11 00:15