첫 눈에
전혀 낯설지 않은 이 기분
언젠가
한 번 만난 것 같은 그 느낌
어디서
많이 들어 본 낯익은 말투
너무도 익숙한 웃음
그 몸짓
목소리
그러고 보니 또 여긴
꿈에서 본 것 만 같은 거리
때마침
내게 힘이 돼 주던 옛 노래
반갑게
내게 인사할 것만 같은데
나도 모르게 자꾸만
내 맘이
떨려요
어쩌면 우리는 이미
아주 머나먼 옛날에 서로
사랑했는지 몰라요
길고 긴 날을 기다린 끝에
수많은 인연을 거쳐
예고도 없이 이렇게
오늘인지도 몰라요
그런 건지도 몰라요
나를 알아 봐 줘요
어쩌면 우리는 이미
아주 머나먼 옛날에 서로
사랑했는지 몰라요
길고 긴 날을 기다린 끝에
수많은 인연을 거쳐
다른 세상을 헤메다
여기인지도 몰라요
그런 건지도 몰라요
나를 알아 봐 줘요
이제 곧 그녀가 내 곁을 지나 가요
꼭 멈춰 줘요
내게 뒤돌아 말을 건네 줘요
여지껏
텅 비워 둔 그 자리에
내 맘을 채워 줘요
날 받아 줘요
날 사랑해 줘요
어느 새
벌써 저만치 멀어지는데
아직도
그냥 바라만 보고 있는 나
이제 곧
살짝 고개를 갸웃거리며
돌아 볼 때가 됐는데
내게로
올텐데
날 알아 볼 텐데 라라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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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만 보고 순간 육감적인 한마리의 얼룩말같은 비욘세양의 deja vu인줄 알았습니다.
2007/01/06 15:45하하하
찾아 보니 꽤 흔한 제목이로군요.
2007/01/06 20:14댓글 보고 찾아보니 정말 많네요. 반대말 Jamais vu가 제목인 노래는 1건.
2007/01/12 17:23기시감의 반댓말은 미시감인가요? 음...
2007/01/13 16:31